대구시 중구청 강현중(姜玹中)청장이 사실상 자신이 운영하던 사업체의 부도로 2일사의를 표명했다. 현직 구청장이 사업체 운영부실로 사임하기는 전국에서 이번이처음이다.
강청장은 구청장 취임전부터 운영해오던 주류도매업체인 (주)영남상사가 지난 30일최종부도처리됨으로써 이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영남상사는 연 매출액이 30억~40억원대에 이르렀으나 최근 불황으로 지난 연말부도 직전까지 몰렸다가 지난달 30일 상업은행 동산동 지점과 국민은행 대신동 지점에 각각 돌아온 5천6백만원과 1억4천만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주)영남상사는 강청장 취임 후인 95년부터 인척인 이모씨가 운영을 맡아왔다.
한편 강청장이 사임할 경우 임기만료일인 올 6월말까지는 이중근 부구청장이 구청장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崔敬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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