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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루머.금품살포 시비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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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당수 농협들이 통합노력은 포기한채 독립체제 고착을 위한 신임 조합장선거를 강행하면서악성 루머유포와 금품살포 시비 등 말썽을 빚고 있다.

안동시 15개 읍.면농협중 12개 농협이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조합장 임기가 만료돼 8개 조합은무경선, 4개조합은 경선으로 신임조합장을 선출했다.

이과정에서 대부분 현임 조합장과 임원들의 비리와 업무 추진에 관한 악성루머가 난무 했으며 특히 경선 조합에서는 금품살포 시비와 씨족감정 유발 등 잡음으로 얼룩졌다.

최근 선거를 치른 모조합의 경우 현 조합장이 직위를 이용해 치부한데다 시의원을 겸임, 전횡을일삼는 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선거내내 나돌았다.

또 다른 조합에서는 교체된 조합장과 현조합장이 서로 선거운동기간 불법 금품살포사실과 조합운영비리를 사법당국에 고발한다는 얘기가 선거후에도 계속, 조합원들사이에 성씨와 지지자별로 파벌이 생겨 대립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상당수 읍.면농협 조합장과 임원들이 견실한 조합경영을 위한 통합 노력은 뒷전인채 자리다툼에 급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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