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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숙직실서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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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경찰서는 3일 새벽 포항시 북구 우현동 ㅍ여중 숙직실을 덥쳐 도박을 하고있던 ㅍ여중백모교감(56)과 ㄷ중 김모교사(33)등 교사 10명을 도박혐의로 긴급체포하고 판돈 76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중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 온 백교감과 ㅍ여중 교사 4명등 5명의 신병을 검찰에 지휘품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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