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적대적 M&A 허용 확정

비상경제대책위는 3일 국내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이번 임시국회에서관련법이 통과되는대로 즉각 시행키로 하고, 기업인수시 적용되는 의무공개매수제를 완전 폐지키로 했다.

비대위는 이날밤 김대중당선자측과 임창렬경제부총리등 정부측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인 전체회의를 열어 현정부와 김대중당선자측이 이견을 보여온 대기업 구조조정방안에 관한 입장을 조율,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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