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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김윤만, 올림픽 사상 첫 금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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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의 사상 첫 올림픽·금메달이 눈에 보인다'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동계올림픽 우승을 겨냥하며 올림픽경기장인 M-웨이브실내스케이트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열을올리고있는 이규혁(고려대)과김윤만(삼성화재)의 기록이 상승세를 타고있다.

두 선수는 4일 가진 500m 연습경기에서 이규혁이 36초30, 김윤만이 36초16을 기록,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얀 보스(네덜란드)와 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을 앞섰다.

한국 코칭스태프의 계시는 보스가 36초50, 워더스푼은 이규혁과 같은 36초30.

이규혁의 이날 500m 기록은 지난해 11월 1,000m에서 세계기록을 작성한 월드컵대회이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지난달 베를린 스프린트선수권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이는 등 새 스케이트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으나 나가노로 떠나면서 세계기록 작성당시 신었던 스케이트를 다시 신었고 그 결과는 대성공으로 나타났다.

알베르빌때 은메달을 목에 걸고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윤만은 예상밖으로 나날이 좋아지는 기록에 코칭스태프마저 놀라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의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노장의 투혼이 한물갔다는 평가를 받았던 그에게다시금 세계 최정상의 기록에 다다르게 하고 있는 것.

김윤만은 3일 첫번째 500m 테스트에서 36초50을 기록한데이어 최대 스피드의 80%%정도를 발휘했다는 이날은 전날 기록을 0.36초나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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