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25.LA다저스)가 태평양을 뛰어 넘어 한국 청소년팬들과 영상 대화를 나눈다.
박찬호는 1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대리인 스티브 김의 LA 사무실에서 컴퓨터동화상을 활용한비디오 온라인 화면을 서울 신라호텔과 연결해 한국팬들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박찬호의 인터넷 웹사이트(WWW.CHANHO PARK61.COM) 개설을 기념해 갖게된 영상대화에는웹사이트 후원업체인 아시아나항공과 삼보컴퓨터가 선발한 청소년팬 8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캠코더와 채팅 카메라에 찍혀 전용선을 타고 신라호텔에 마련된 모니터에 나타나는 박찬호의 동화상을 지켜보면서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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