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국무장관인 안젤로 소다노 대주교는 13일 중국과 교황청의 관계 개선을 위해 교황 특사를중국에 파견할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소다노 대주교는 이날 기자들에게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꾀하기 위한 첫 단계로 중국 정부는특사의 방문을 수락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이같은 제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소다노 대주교는 이어 "우리는 종교의 자유가 신장돼 중국의 가톨릭 교도들이 자신의 신앙에 따라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황청과 중국의 외교관계는 40년전 중국 공산정권에 의해 임명된 주교 2명을 바티칸이 제명한뒤 단절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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