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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외화절약 뭉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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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범시민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새마을운동포항시지회(회장 김수근)는 16일 오전11시 종합운동장에서 고철모으기 범시민운동 선포식을 갖고 남녀 새마을 지도자 2백40명이 수집한 고철 2백t을 80대의 트럭에 싣고 시가지 카퍼레이드를 벌인후 자원재생공사에 전달했다.

포항시지회는 이 운동을 오는 3월말까지 벌여 고절 3천t을 더 수집, 철강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12일에는 포항YMCA등 지역사회단체들이 포항 외제담배추방시민운동본부를 창립하고'외제담배없는 자랑스러운 포항시 만들기'시민 캠페인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양담배소비율은 지난달 말 유흥업소포항지회가 외제담배 안팔기 자정 운동에 나선후 7%%대로 떨어진 상태여서 시민단체가 가세할 경우 5%%대까지 떨어뜨릴수 있을 전망이다.

또 포항향토청년회는 다음달 8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 5천명이 참가하는 범시민 자전거타기 운동을 시작한다.

향토청년회는 이날 '양심자전거'2백대를 포항시에 기증하고 시는 이 자전거를 시내 일원의 자전거주차장에 비치, 짧은 거리 이동은 이 자전거를 이용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 포철협력업체인 그린산업 노조원 1백80명이 지난 12일 수입혈액 대체를 위해 헌혈에 나선데이어 16일 포항전화국 전 직원들도 헌혈에 참가하는등 외화 절약 운동이 범 시민 차원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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