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40여개 시민·노동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양심수 석방을 위한 대구·경북대책위원회'는 14일 오후 6시 2백여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이 모인 가운데 대구YMCA에서 출범식을 갖고 김대중대통령 당선자의 양심수 선별석방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성명서와 결의문을 통해 "양심수 선별석방은 국민화합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며 모든양심수를 석방하지 않을 때는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위 간부 30여명은 17일과 18일 이틀동안 국민회의 대구시지부에서 철야농성을 벌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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