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머리모양도 '겉멋'보다 '실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절약형 머리모양이 유행하고 있다. 중고생이 즐겨 하던 '짧은 머리'를 택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오랫동안 손질하지 않아도 되는 생머리를 한 젊은 여성들이 많아졌다.

회사원 이재영씨(30.동구 신천동)는 최근 머리를 스포츠형으로 짧게 깎았다. 한달에 두 차례 이발소에 가던 것을 한 번으로 줄여보자는 계산 때문. 이씨는 "감봉 당해 이발요금 9천원이 부담스러워졌다"며 "주위에서 학생처럼 깎았다고 놀리지만 겉멋보다는 실속이 중요하지 않는냐"고 했다.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는 여성들도 많아졌다. 생머리를 하면 석달에 한 번만 미장원에 가면 돼돈을 아낄 수 있다는 것.

이발요금을 아끼려 값이 비교적 싼 목욕탕내 이발소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남구 대명동 삼영탕 이발사 강인호씨(58)는 "목욕탕 이발소는 안마.면도 등 부가 서비스가 없어 가격이 저렴하다"며 "최근 손님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崔敬喆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