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전거, 업체 경품으로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건강에도 좋고 에너지도 절약하고'IMF구제금융시대를 맞아 자전거가 기업체 사은행사의 인기 경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여행권 최신펜티엄급PC 휴대폰 등 단골 경품이 사라지고 자전거와 같이가격은 싸면서도 실용성이 높은 상품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

세림이동통신은 지난9일부터 다음달13일까지 '015새가족맞이 축하행사'의 경품으로 자전거 20대와2만원권 도서상품권 1백50장을 내놓았다.

세림이동통신 배재흥 영업팀장은 "지난해 10월 고객사은행사때는 제주도여행권, 최고급 카세트,청바지, 농구화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으나 이번에는 IMF시대에 맞는 실속있는 상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구 제일문고도 지난 16일부터 4월30일까지 1만원이상 도서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은행사의 경품으로 자전거 10대와 도서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李鍾均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