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고득점자 유치를 위해 엄청난 장학금을 내걸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위화감을 주는 행위로 여겨진다.
서울 모대학은 수능성적 전국상위 0.1%%에 드는 학생이 지원할 경우 4년 등록금 면제, 생활비 지급은 물론이고 해외연수와 졸업후 교수채용까지 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대학도 이와 비슷한 제도를 만들어 학생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특혜제도가 일반화되면 순수한 공부는 뒷전이 되고 성적 올리기 공부만이 과열될 것이다.학생 몇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전체 대학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입시제도가 전인교육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시점에 일부 대학의 지나친 장학제도는 학생들을돈의 노예'로 옭아 매는등 부작용을 낳을 것이다.
내년 입시때는 대학의 장학제도가 좀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
한나라(경북 안동시 법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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