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상(朴權相)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장은 19일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잘해도 5년, 못해도 5년을한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행정수반은 강력해야 하는만큼 헌법연구회(가칭)를 설치, 헌법 수정여부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위원장은 이날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회의 자민련 양당 정치구조개혁위 회의에 참석, "최근 내각제 지지율이 50%%선에서 20%%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선거구별로 정당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본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