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쌀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경북농협 지역본부는 경기침체, 실업증가, 가계소득 감소에 따라 사회전반적으로 소비절약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격은 내리고 영양가는 높인 쌀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지역본부에 따르면 '또순이 쌀'로 알려진 IMF 쌀은 신곡에다 구곡을 20~40%% 섞어 소비자 가격을 9%% 정도 낮추고 도정비율도 12분도에서 10~11분도로 조정해 영양가를 높인것이 특징이다.또 구곡을 섞고 도정 비율을 낮추는데 따른 밥맛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량의 찹쌀이 혼합된다.
지역본부는 지역 17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과 도정공장을 통해 '또순이 쌀'을 생산, 보급할 방침이며 현재 경북 예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시제품을 준비중이며 본격적인 제품출하는 올 4월부터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역본부는 '또순이 쌀'의 보급을 위해 대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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