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도 하기전 하자발생으로 말썽을 빚은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농어촌도로 곳곳에 최근 또다시심한 균열현상이 나타나 부실공사 의혹을 낳고 있다.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서 안동호변 부포 나루터로 연결되는 이 도로는 안동시가 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연차적으로 확장포장공사를 해왔으나 지난해부터 하자가 발생되기 시작했다.그러나 당국은 하자발생때마다 노면균열을 메우는 땜질보수에만 급급, 준공도 되지않은 도로가 현재 누더기로 변한 상태다.
특히 성토구간 상당부분에서 폭 0.5~1㎝, 길이 10~15m 정도의 심각한 균열현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해빙기를 맞아 도로붕괴마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부포리 마을 주민들은 "최근 봄비가 내리면서 균열이 더욱 커졌다"며 대책마련을 바라고 있다. 〈權東純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