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람을 돕기 좋아하던 남편의 뜻을 받들어 1억원이라는 거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미망인이 있다.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부근에서 사과농사를 지으며 학생들을 상대로 하숙을 치고 있는 이순영씨(51·여·풍기읍 동부리 328의 7)는 최근 동양대학교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슬하에 3남매 변은희(26·여), 대성씨(23)·준성군(19)과 가족회의 끝에 내린 결론이다."아버지의 뜻을 받드는데 기꺼이 동의해준 자식들이 고마울 뿐"이라고 겸손해하는 이씨는 내달 2일 동양대입학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암으로 숨진 남편 변상구씨는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출신으로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에도소년소녀가장에 생계비를 지원하는등 선행을 실천해왔었다. 〈영주·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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