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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장애아동 재활프로그램 시작 효성가톨릭대 김경환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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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자립할 수조차 없다는 편견 때문에 재활할 수 있는 장애아동들까지 구석으로 몰리고맙니다. 장애아동 교육은 유아기 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달 말 효성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 특수장애아동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김경환총장(65)은미취학 아동 재활교육에 사회적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수교육 박사만 3명이 나서고 대학 측이 4억여원의 예산을 들이는 사업이지만 전문 재활 교육을받는 어린이는 20여명. 연간 유지 운영비만 2억여원이 들 것으로 학교 측은 예상하고 있다."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미취학 장애인 특수교육인 만큼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예산보다 사업 자체에 의미를 두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국가와 지방정부가 나서야 할 소외 장애아동 교육을 대학이 나서 중증장애아동 자립에 희망을 불어넣는다는 것이다. 김총장은 지난해부터 기획한 이 사업이 IMF 한파에 부딪혔지만 첫발을 내딛는데 의미를 두고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의 폭넓은 참여가 없으면 성공하기 힘든 일입니다. 대학에서도 필요한 경우 소외 중증장애아동들이 복지시설, 의료기관과 연계해 재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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