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순권(金順權.52.농학과)교수가 북한에서 슈퍼옥수수종자를 공동 연구, 개발키로 북한 관계자와 의향서를 교환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김교수는 "지난달초 방북중 농산물 교역업체인 대호차이나 장석중대표이사와 함께 북한의 대남 경제협력창구인 광명성경제연합회 김봉익총회장을 만나 '농작물 시험재배 계약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의향서는 남한측이 기술과 비료 등을 제공하고 북한에서 토지와 종자를 제공해 슈퍼옥수수 종자를 공동 연구, 개발한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김교수는 또 "이달말 당국의 허가를 받아 다시 북한을 방문, 슈퍼옥수수 종자공동 개발에 대한정식 합의서를 교환하는 등 구체적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면서 "정식 합의서를 체결,공동연구가 이뤄지면 슈퍼옥수수 종자 개발이 크게 앞당겨질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김교수는 오는 13일 슈퍼옥수수 지원 등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에서 '국제 옥수수재단'을 공식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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