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당국은 감사원이 외환위기 및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에 대한특감결과를 통보하는 대로 종금사 및 PCS 사업, 기아자동차 사태 장기방치 배경 등 주요 비리의혹사건에 대한 본격수사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감사원은 지난 7일 외환위기에 대한 현장감사를 마친데 이어 10일 PCS 특감을 종료, 이달 중 감사위원회의를 열고 특감결과를 사정당국에 통보할 방침이어서 빠르면 이달중 종금사 및 PCS 사업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