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가 여자 아파트까지 쫓아가 현금 뺏으려던 20代 붙잡혀

○…대구 달서경찰서는 10일 귀가하는 옷가게 여종업원을 뒤쫓아 가 아파트현관 앞에서 현금 5만원이 든 가방을 뺏으려 한 혐의로 고모씨(23.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고씨는 10일 새벽 5시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ㄹ아파트에서 집안으로 들어가려던 엄모양(19)의 손가방을 빼앗으려다 엄양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온 엄양의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 고씨는 엄양의 가족들과 격투를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문신새긴 30代 목욕탕서 행패

○…대구 달서경찰서는 온몸에 문신을 새긴 채 공중목욕탕에서 행패를 부린 지모씨(38.대구시 달서구 장기동)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대구시달서구 장기동 ㅍ사우나에 출입하며 손님들에게 혐오감을 줘왔고 9일 오전에는 주인과 종업원들이 입장을 막자 기물을 부수며 목욕탕 영업을 방해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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