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찬호(25.LA다저스)의 모습을 올시즌에는 안방에서 지켜보기 힘들 전망이다.
메이저리그와의 중계권료 협상 단일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KBS는 10일 지난 4일 방한한 메이저리그 실무자들과 만나본 결과 상대측이 당초 요구액 3백만달러안을 계속 고수하고 있어 협상이결렬됐다고 밝혔다.
또 국내 방송사를 대표해서 협상창구를 맡고있는 KBS는 "미국측이 입장에 변화를 보이지 않는한한국측에서 새로운 제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국내 중계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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