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AFP연합]힌두 민족주의 정당인 인도인민당(BJP)의 연립 정권 구성작업이 의회내 과반수의 지지를 확보했다는 '증빙서류'를 마련하지 못해 심각한 장애에 직면하고 있다고 BJP 관계자가11일 밝혔다.
지난 2~3월에 실시된 선거에서 원내 제1당 지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에 미달한 BJP는 K.R. 나라야난 대통령으로부터 조각을 위임받았으나 10여개 군소정당들과의 연정 구성 협상이 난항을 거듭해 집권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차기 총리로 유력시 되고 있는 아탈 베하리 바지파이 BJP 당수는 연정 구성 협상의 성과가 부진하자 외부에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11일로 예정됐던 나라야난 대통령과의 면담 계획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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