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리화나 금지약물 포함 국제축구연맹

국제축구연맹(FIFA)이 98프랑스월드컵축구 본선에서 마리화나를 금지약물로 규정, 처벌키로 했다.

제프 블래터 FIFA사무총장은 10일 이틀간의 파리 워크숍이 끝난뒤 AP통신과 회견을 갖고 "마리화나를 기분전환용 약물이라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엄연한 약물이고 또 마땅히 규제돼야 한다"면서 "지구촌 청소년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도 94년미국월드컵때 제외됐던 마리화나를 금지약물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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