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엔츠 서전 장식
제11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가 1부 8개, 2부 27개, 3부 11개 등 모두 47개팀이 참가한가운데 15일 영남대야구장에서 개막됐다.
생활체육대구시야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올 대회는 매주 휴일, 공휴일 경기로 9월말까지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각부 4강은 11월8일까지 플레이오프를 펼쳐 우승을 가리게 된다.첫주 1부리그에서는 레드 엔츠가 바이킹스를 10대2로 제압,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레드 엔츠유충열은 이날 완투승을 거두면서 타격에서도 좌월 1점 홈런(올시즌1호) 등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2부경기에서는 파워 히트가 드래곤즈를 9대8로 따돌리고 첫승을 올렸고 다이아몬드와 선스는 5대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파워 히트는 7대8로 뒤진 7회 마지막 공격에서 대타 노상균의 적시중전안타로 2득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직장팀 경기인 3부에서는 영대 천마가 중구청을 8대3으로 물리쳤다.
◇전적(15일)
△1부
레드 엔츠 10-2 바이킹스
△2부
파워 히트 9-8 드래곤즈
다이아몬드 5-5 선스
△3부
영대천마 8-3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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