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과 범인의 조속한 검거에 주력하겠습니다"
16일 취임한 김종우 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56)은 "방범, 수사기능 강화에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찰청 내부에서도 알아주는 형사통인 김청장은 지난71년 경찰간부후보19기로 임관한 이후 줄곧이 분야에서 일해왔다.
이를 위해 파출소 방범근무체제를 개선하고 112 지령실 요원들을 정예화시켜 신고적응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대 분위기가 어려워 치안에 많은 신경이 쓰인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김청장은 "4월2일 치러지는의성 재선거, 문경·예천 보궐선거의 선거사범 수사에도 검찰 선관위와 합동으로 집중감시를 벌여 가장 깨끗한 선거였다는 평가를 받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울산출신인 김청장은 79~80년 구미경찰서와 대구 북부경찰서에 경정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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