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날씨가 농사뿐 아니라 에너지산업·레포츠·유통·건설은 물론 일반인의 생활까지 지배하고 있습니다. 세차를 하거나 빨래를 해도 날씨와 무관할 수는 없지요"
국내 기상정보 캐스터의 비조 김동완씨(63·사단법인 한국기상협회 한국기상정보주식회사 이사)가 1일 본사를 방문했다.
대구공고를 졸업(55년)하고 국립중앙관상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래 40년동안 기상 외길을걸어온 김씨는 각종 전파매체를 통해 우리 생활과 뗄 수 없는 날씨정보를 비교적 정확하고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
"국내에 기상정보를 취급하는 회사는 6개이지만 아직 여건이 열악하다"는 김씨는 현재는 프리랜서로 MBC에서 '날씨와 생활'을 담당하고 있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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