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일몰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1일 문을 열었다.
울릉군 서면 남서리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 북쪽 능선 해발 150m 고지에 설치된 일몰 전망대는 지난해 10월 울릉군이 6천 7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공한 것으로, 이곳에서는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동해 일몰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군은 아들을 점지해 준다는 전설을 가진 「남근석」등 전망대 주변에 관광자원이 많아 울릉도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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