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경북도 한의사회 김지수회장

"한.약분쟁 등 잇단 업권 관련문제로 다소 주춤했던 한의학 학술활동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1일 2년의 임기를 시작한 신임 경북도한의사회 김지수 회장(45.성주한의원장)은 "최근 수년간 중단돼온 경북한의사회 학술지를 학술위원회 활동 강화로 올해 하반기중 재발간할 계획"이라 말했다.

"경북의 경우 3백20여 한의원이 광범위한 지역에 흩어져 있어 정보교류가 원활하지 못했다"는김 회장은 "회원들에 대한 의료보험 교육을 확대하고 첩약도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향토 50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무료진료 활동을 유지해가면서 일반 환자에 대한 무료진료 폭도 넓혀 친근한 한방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金辰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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