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사건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미 지역에서는 살인사건까지 자주 발생, 지역 분위기를 흉흉케 만들고 있다.
지난 3월말 4건의 연쇄 살인사건 등 올들어 5건의 살인에다 택시강도, 주유소강도, 한국합섬 금고털이 등 하룻밤 새 2~3건이 겹치는 등 20여건의 대형사건이 연이어 터져 경찰이 정신을 차리지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새벽 장천면 오로저수지 옆 도로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김영희씨(33) 살해 사건은 곧바로 신고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초동수사에 실패, 수사가 장기화로 치닫고 있다.구미지역 강력 범죄는 지난96년 3월에서 작년2월까지 67건이 발생했으나 작년 3월부터 올 2월까지는 1백12건이 발생, 67%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구미.李弘燮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