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한국 복싱의 대들보 신은철(상무)이 98킹스컵복싱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97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신은철은 4일 밤(한국시간) 태국 방콕 몰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회5일째 라이트급 8강에서 홈그라운드의 피차이 사욜라를 접전 끝에 8대6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진출했다.
오른쪽 팔꿈치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인 신은철은 초반 주무기인 받아치기와 좌우연타가 빗나가 상대에 반격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으나 후반 점수관리를 잘해 힘겹게 승리했다.웰터급에서는 송인준(상무)이 1회전 상대공격을 받아치다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당한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이란의 아노시라반 노이와 8대8로 비겼으나 유효타수에서 뒤져 아깝게 준결승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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