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심각한 재정난 타개책의 하나로 외국기업에 대구시유지 매각을 검토하는등 외국자본의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희갑 대구시장은 4일 "세수가 우려할 정도로 줄어들고있다"고 말하고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구 50사단 부지와 국군의무사 부지를 외국기업에도 매각할 계획"이라 말했다. 이와함께 문시장은"대구물류단지 사업에도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문시장은 김대중대통령도 외국자본의 국내투자유인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기업 구조조정작업이 끝나는 올 하반기쯤 적극 추진될 것"이라 덧붙였다.
대구시의 외국기업 투자유치에는 한국무역공사(KOTRA)에서 대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대구시유지 매각과 물류단지의 투자등에는 이들이 컨소시엄 형태등으로 일부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지역경제계에서는 전망했다. 대구시는 현재 이들 시유지의 매각과 물류단지 사업을 위해 중앙정부 관계자및 대기업 관계자들을 접촉하고 있다.
문시장은 이밖에도 올 하반기 3억달러의 외채를 들여와 계획중인 도로사업등 SOC(사회간접자본)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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