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잡한 지방선거 미리 투·개표연습

"도지사는 백색, 군수는 연두색, 도의원은 하늘색, 군의원은 계란색 이니까 투표용지와 같은 색깔의 투표함에 투입하세요"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지방동시선거를 두달 앞두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거시연 등 '모의투표소'운영에 나섰다.

성주군 선관위 이달순 사무국장(48)은 "모의투표소 운영은 지난 95년 첫 지방선거 투·개표 과정에서 30여가지의 문제점들을 직접 시연, 해결방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옛 성주군보건소 별관에 설치된 모의투표소는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오전10시~오후5시) 개소된다. 〈성주·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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