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신 시인선'3권나와 도서출판 '청년정신'(대표 양근모)이 가능성있는 젊은 시인들의 첫 시집만을 대상으로 한 '청년정신 시인선'을 기획해 문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년정신은 1차로 박현수의 '우울한 시대의 사랑에게', 소을석의 '다락방에서의 유회', 배정원의 '지루한 유언'등 3권을 출간했다.
박현수의 '우울한 시대의 사랑에게'는 시 '세한도'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눈덮힌 차가운 겨울에도자신의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높은 경지를 추구하는 시인의 정신이 담겨있다.경북 봉화출신인 박씨는 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을석의 '다락방의 유희'는 컴퓨터를 치면서 사막보다 더 먼 시공을 초월해가는 시인의 영혼을그리고 있다. 전남 구례 출신인 소씨는 9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배정원의 '지루한 유언'은 시간의 경과에서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또 다른 시간의 모습, 즉 죽음이담겨있다. 그러나 그가 죽음을 찬양하거나 어둠의 세계를 동경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삶을 더찬양하고 이현실의 시간을 충분히 만끽하고 있다고 해야할 것이다. 서울 출신인 배씨는 92년 문화일보 동계 시부문에 '그리운 약국'이 당선, 등단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