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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부'작성 美고교생 퇴학

2명의 10대 중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5명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11명을 부상케 한 미 아칸소주 존즈버러의 학원 총기난사사건 다음 날 오하이오주 웨스트 라파엣시의 한 고등학교에선 한 학생(15)이 손을 봐줄(?) 학생과 선생 등의 명단을 만들어 구체적인 살인 방법까지 짜놓은 것이 발각됐다고.

오하이오주 릿지우드 고교의 이 학생은 학교 컴퓨터로 '공격대상 명단'을 만들고 살해 시기와 장소, 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워놓은 것이 발각돼 10일간의 정학처분을 받았으며 7일로 예정된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아 결국 퇴학을 당했다는 것.

빅터 카르덴자나 교장은 다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문제의 학생을 "즉각 퇴학시켜야만 했다"고설명했는데 검찰도 이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조사에 착수.

(웨스트 라피엣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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