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재 현대자동차 사장은 현대가 아시아자동차를 기아자동차와 함께 일괄 인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박 사장은 또 기아자동차를 인수하게 되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처럼 디비전형태로 기아를 한동안 별도로 운영하다가 나중에 현대와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시아자동차 인수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아시아자동차에 대해서는 별도로 생각하고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그러나 "현재 아시아자동차 처리문제는 기아측이 진행중인 스웨덴 스카니아와의 협상이 성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해 현재로서는 인수경쟁에 뛰어들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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