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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주지선거 철웅스님 후보자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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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주지선거에 후보사퇴,사퇴번복으로 혼선을 빚었던 성전암 철웅스님의 거취가 결국 사퇴확정으로 매듭지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5시 동화사에서 회의를 소집, 8일 후보사퇴서를 낸후 시봉스님들의 만류로 사퇴의사를 번복한 철웅스님에 대해 후보자격이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선관위는 "일단 사퇴서를 제출한 경우 후보의 직접적인 의사표시로 간주, 이를 존중해 사퇴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결정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 주지선거에 입후보한 철웅스님은 8일 오전 교구선관위에후보사퇴서를 제출했으나 시봉스님들의 만류로 이날 오후 다시 사퇴번복서를 냈었다.이로써 10일 오후 1시 치러질 주지선거의 후보는 현 주지 무공스님을 비롯 지성(동화사), 성덕(송림사 주지), 선봉스님(보현사 주지)등 4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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