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에 따르면 지하철과 건물내 설치된 커피자판기의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높아지자 자동판매기공업협회는 최근 커피자판기에 대한 품질인증제를 마련, 올 6월부터 시행을 목표로세부작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커피자판기의 품질심사기준은 커피온수의 내부 자동세척기능, 공급되는 정수의 살균여부, 기준온도적용기능, 자동온도조절기능 등 그동안 소비자들이 문제를 제기한 자판기내부의 위생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자판기 생산업체들은 시중에 판매될 커피자판기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준온도를 미달할경우 자판기안에 자동판매중단장치를 부착해야 하고 정수살균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