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상품 불매운동 토론 논리와 논술(EBS 오후6시30분)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가는 프로그램. IMF 체제하의 경제위기상황에서 과연 외제상품 불매운동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과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토론해본다.
영화 '타이타닉'은 봐도 좋은 것인가. 장농속의 달러며 돌반지를 들고 장사진을 이루었던 우리네모습을 돌아보면 어림없는 소리일지 모른다. 하지만 현대 우리의 모습이 외국 언론에 경제민족주의 운운하며 거론되는 것을 보면 민족주의적 감정이 지나쳐 배타적 성향으로 흐르는 것은 아닌지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세계화 시대니 만큼 우리 기업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가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외제품 소비와 외자유치는 필연적이라는 논리도 전개된다. 연세대 경제학부 정창영 교수로부터 수입품 소비의 경제학적 의미를 들어보고, 박정하씨의 총평, 이만기씨의 논술강의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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