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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원 후원금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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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한 해동안 국회의원 가운데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인사는 5억6천여만원을 기록한 국민회의의 박상천(朴相千)법무장관이었다. 대구·경북출신 가운데는 박태준(朴泰俊)자민련총재가 2억3천여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박총재는 그러나 전체 순위에서는 18위에 불과했다.선관위가 집계한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실적에 따르면 한나라당의 김덕룡(金德龍)의원이 3억9천여만원, 서상목(徐相穆)의원이 3억9천여만원 등으로 2, 3위를 기록했다. 전국 10위 안에는 한나라당이 6명, 국민회의가 4명을 차지했다. 특히 와병중인 한나라당의 최형우(崔炯佑)의원이 1억7천6백여만원으로 42위를 차지했고 자민련의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는 1백86만여원을 신고해 눈길을끌었다.

이 통계는 후원회를 두고있는 의원 2백48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지역출신 지역구의원 가운데자민련의 박준규(朴浚圭), 김복동(金復東), 박철언(朴哲彦), 이정무(李廷武)의원과 한나라당의 김일윤(金一潤), 이의익(李義翊), 박세환(朴世煥)의원은 후원회가 결성돼 있지 않아 집계되지 않았다.또 박근혜(朴槿惠), 정창화(鄭昌和), 신영국(申榮國)의원 등 재·보선 당선자들은 97년 통계이므로대상에서 제외됐다.

대구·경북에서는 박총재를 선두로 한나라당의 강재섭(姜在涉)의원이 2억1천6백여만원으로 2위(전체 23위), 한나라당의 이상득(李相得)원내총무가 1억4천8백여만원으로 3위(전체 7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자민련으로 당적으로 옮긴 박세직(朴世直)의원이 1억3천9백여만원(전체 83위), 장영철(張永喆)의원(전체 85위)이 9백만원이 적어 그 다음을 차지했다.

지역출신 가운데 1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은 의원은 10명으로 위의 5명 외에 김광원(金光元), 권오을(權五乙), 김윤환(金潤煥), 이상배(李相培), 박시균(朴是均)의원의 순이었다.1억원대 미만으로는 임인배(林仁培), 백승홍(白承弘), 서훈(徐勳), 안택수(安澤秀), 임진출(林鎭出),박헌기(朴憲基), 이해봉(李海鳳)의원 등 한나라당의원들이 뒤를 이었고 최소액을 모금한 지역의원은 한나라당의 김찬우(金燦于)의원으로 금액은 2천92만원이었다. 또 권정달(權正達), 주진우(朱鎭旴)의원 등은 후원금 모금실적이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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