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이후 경제적인 기반이 결혼생활 안정의 최대관건으로 자리잡으면서 '딩크족'(Double IncomeNo Kids)이 늘고 있다.
'수입은 두배, 아이는 없어도 좋다'는 이 딩크족은 어느 정도 경제기반이 마련될 때까지 아이를낳지않고 자유롭게 사는 것에 동의하는 신세대 부부들에게 많다.
최근 모 여성잡지사에서 조사한 결과 여자의 경우 무려 절반이상(64%)이 '시한부 딩크족'에 찬성, 지난해 8월에 조사한 20%대와는 부쩍 달라진 양상을 보인다.
당시는 경제가 안정될 때까지 아이낳는 것을 미루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10명중 2명에 불과했다.이에 비해 결혼후 곧 아이를 낳겠다는 대답은 남성의 경우 30%대를 차지했으나 여성의 경우는14%만이 응답, 아이로 인한 육아스트레스 뿐 아니라 출산이 고용기피의 요인으로 작용할까봐 우려하는 시각을 그대로 노출했다.
결혼 4년째로 맞벌이인 박주영씨(28)는 "남편이 아이를 낳지 말자고 한다"면서 주변에 딩크족들이적지않다고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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