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가 중앙 지침에 따라 수사.정보 부서 5년 이상, 교통 등 민원부서 3년 이상근무 직원들을 대폭 물갈이 하는 인사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서내 직원들은 희비가 교차.
대다수 직원들은 "이제서야 일부 직원들의 주요부서 독차지 구태가 씻겨 나갈 모양"이라며이번 물갈이 인사를 크게 환영. 그러나 쫓겨 나갈 직원들은 "과거 정부 때 이 일을 했다고해서 느닷없이 밀어내는 처사는 말도 안된다"고 거세게 반발.
○...IMF한파 이후 학원을 떠나는 외국인 강사가 부쩍 늘어 경주지역 학원가가 비상.외국인 강사들은 원화로 계약을 맺어 실질소득이 감소하면서 재계약을 꺼리는 등 대부분 고국으로 돌아갈 것을 희망, 앞으로 귀국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
교육청 관계자는"미국.캐나다 등 18명의 외국인 강사 중 이미 절반 가량이 학원을 떠났다"고 집계.
○...안동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원효(安原孝) 전 도의원 선거캠프 앞에서 시청 불법주차 단속원들이 방문객들의 차를 심하게 단속한다고 해서 설왕설래.
안씨가 공명선거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23일 오후 경우 사무실 앞 도로변 주차차량에다 무더기로 위반 딱지를 붙이자 이를 본 행인들은 '또 선거철이 왔나 보다'며 혀를 끌끌.그러나 시 교통행정과는 "특별한 의도가 없고 '표적단속'을 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극구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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