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참사'희생자 추모제

95년 4월28일 발생한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28일 오전10시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본리공원 '희생자 위령탑'에서 문희갑 대구시장, 황대현 달서구청장, 유족,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남중고교도 이날 오전 9시 '추모행사'를 갖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