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미 구매관리자협회(NAPM)는 1일 지난달의 제조활동지수가 전달의 54.8에서 52.9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구매가격지수도 44.4에서 41.2로 주저 앉았으며 NAPM의 고용측정치 역시 한달 사이54.8에서 49.8로 떨어졌다.
NAPM의 조사 책임자인 노버트 오어는 "기업 구매 책임자들이 미경제를 낙관적으로 보고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이들이 여전히 아시아 경제 위기의 충격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난달의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할 때 제조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미경기가 조금씩 둔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상무부도 지난 2월 0.3% 증가했던 건설 부문 지출이 3월에는 0.5% 감소했다면서 소비자 수입 역시 한달 사이 증가율이 0.3%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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