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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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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권'제 시행해야

지하철 1호선 개통에 따른 버스노선 전면 개편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물론 대구시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 가장 편리하게 조정된 노선을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시에서는 지하철 1호선과 연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데 경제적인 면에서 볼때 버스요금 5백원과 지하철요금 4백50원(또는 5백50원)은 부담스럽다. 만약 버스와 지하철의 연계 수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미국에서 사용하는 트랜스퍼(transfer), 즉갈아 탈 수 있는 교환권 제도를 시행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화원에서 남부정류장까지 가는길을 생각해 본다면 버스로 가면 1천원에 갈수 있지만,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해 이용하면 1천5백원정도 든다. 그러면 과연 어떤 방법을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이 개편된 노선이 얼마나 많은 여론을 수용했는가도 의심스럽다. 주위에서 들려오는소리는 '잘 개편되었다'는 말보다 '큰일이다'하는 소리들이 많이 들리기 때문이다.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는 시 공무원들의 사기를 꺾으려는 생각은 없다. 하지만 좀더 많은 여론 수용과 연구가 아쉽다.

정영수(계명전문대 관광영어통역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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