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김기영감독의 회고전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 제1회 범아시아영화제에서 열렸다.
이 회고전에서는 뒤늦게 국제적 평가를 받고 있는 김감독의 대표작인 '하녀','이어도', '충녀', '살인나비를 쫓는 여인', '육체의 약속', '화녀 82'등 6편이 상영됐다.
김감독의 회고전은 이어 오는 23일 미국 시카고필름센터, 6월 샌프란시스코, 7월 버클리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범아시아영화제에서는 김감독 작품외에도 박철수감독의 '산부인과', 곽경택감독의 '억수탕', 장윤현감독의 '접속'이 초청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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