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규명 수사촉구
○...한나라당 안동갑지구당은 13일 오전 안동시장 후보 공천헌금설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정치음해를 목적으로 하는 공작.음모정치는 종결돼야 한다'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이날 권오을 의원은 '공천헌금 요구설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났음에도 이를 왜곡 날조해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사건의 진실을 가려내기 위한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권의원은 또 '민주정치를 퇴보시키는 특정 정치세력의 공작.음모정치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
--공석지구당 선대위원장 운영
○...국민회의 엄삼탁대구시지부장은 12일 오후 김충환사무처장,박상훈정책실장 등 당직자들과 모임을 갖고 지방선거에 대비, 위원장이 공석중인 4개 지구당을 선대위원장 제도로 운영키로 결정.
이에 따라 달서갑 선대위원장에 (주)삼일 대표이사인 박기춘씨가 임명됐으며 수성을엔 허수용(주)세영회장과 북갑 최은창매일애드기획실장, 서을 이동훈씨를 각각 선대위원장으로 임명.
이들은 그 활약여부에 따라 지구당위원장으로 발탁될 수도 있다는 것이 시지부측 귀띔.--경주엑스포 대표적 전시행정
○...자민련 경북지사 후보 내정자인 이판석(李判石)전경북지사는 12일 후보로 내정된뒤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자청하는 등 의욕을 보이며 자신감.
그는 특히 한나라당 이의근(李義根)지사가 치적으로 내세우는 경주 엑스포 유치와 관련, "기간시설비만도 5백억원이상이 드는 행사인데 두달동안 지어 전시하고 두달후 뜯는 식으로 한다면 이 IMF시대의 대표적 전시행정이 될것"이라고 지적.
그는 이어 "이같은 행사는 동네잔치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국가 주관 또는 국가의 후원을받아서라도 국가단위의 큰 행사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
--한나라 구청장.군수 필승대회
○...한나라당 대구중구지구당(위원장 박창달)과 동구갑(위원장 강신성일).동구을지구당(위원장 서훈)은 13일 오후4시와 오후2시에 고려예식장과 귀빈예식장에서 각각 공천자 필승대회를 개최.
이들 지구당들은 이날 중구청장과 동구청장 선거에 나서는 김주환(金周煥)전대구시의원과임대윤(林大潤)전민주당 지구당위원장의 필승을 결의.
한편 달성군지구당(위원장 박근혜)은 오는 18일 오후2시 현풍면 달성군민회관에서 무소속의양시영(楊始榮)현군수에 맞서 달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박경호(朴慶鎬)전경북도의원의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
--文시장 선거캠프 방문 격려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의 선거캠프인 대구경제연구소에는 12일 오후 문시장이 2개월여만에 들러 참모진들을 격려하는 등 최근들어 부인 정송자여사와 문시장의 큰형인 영갑씨 등집안식구들이 잇따라 방문하는등 캠프분위기가 점차 고조.
한편 연구소측은 각분야의 전문가집단인 특보단과 원로인사들의 모임인 고문단의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데 최근 영관급 군출신인 이영환정치학박사를 상임특별보좌역으로 영입한데 이어 독일 올덴부르그대학출신의 배석기정치경제학박사를 특보로 추가 영입. 〈정치1.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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