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선 과열에 주민 엉뚱한 피해 속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6·4지방선거 출마후보자들간 선거전이 가열되면서 상대후보측 감시 등 신경전을펼치는 바람에 일반주민들까지 선거전에 휘말려 엉뚱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상대후보의 불법사전선거 감시활동이 전개되면서 동네음식점과 상점등에 3~4명만 모여 식사를 하거나 놀이를 하면 불법선거운동으로 오인받아 느닷없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11일 구미시 무을면 김모씨(64)등 60대 3명의 노인들이 평소 자주 모여 놀던 마을가게에서 화투놀이를 하다 불법 사전선거운동으로 신고받고 달려온 경찰에 도박혐의로 적발되는등 소일삼아 화투놀이를 하던 동네주민 등이 도박혐의로 입건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李弘燮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