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웅 시비건립추진위원회(회장 정양 우석대 교수)는 17일 오후 2시 군산 금강하구둑에서고이광웅시인의 시비 제막식과 시집 '대밭'(문학동네간)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7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광웅시인은 맑고 투명한 시세계와 양심의 시인으로 평가받아왔다. 5공 초기인 82년 이른바 '오송회'사건에 연루되어 87년까지 수감생활을 한 바 있는 그는 85년 첫 시집 '대밭'을 낸 이후 92년 위암으로 쉰두해의 삶을 마감하기까지 세 권의 시집을 상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