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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하수처리장 시설 대폭 보강

【구미】구미시 하수종말처리장이 인과 질소를 처리할 수 있는 제3차 처리시설을 갖추게 돼 낙동강 수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과 질소를 처리하는 고도처리시설은 기존의 구미하수종말처리장에 4백50억원의 사업비를투입,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1일 33만t의 산업폐수와 생활폐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보강하게 된다.

제4공단 인가조건으로 설치토록 된 3차처리시설은 4공단조성을 맡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2백25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양여금 1백57억원, 지방비 67억원 등으로 충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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