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17일 천안 오룡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이석경과 브라질 용병 루비의 연속골에 힘입어 대전을 2대1로 제압, 승점 7점으로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포항은 홈에서 전북을 맞아 스트라이커 황선홍 이동국이 대표팀으로 빠진 전력 공백을 딛고2대1로 어렵게 1승을 추가했다.
포항의 전경준은 후반 35분 페널티지역에서 백승철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연장 후반 12분에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슛을 터트려 팀 승리에 기여.
수원 삼성은 국가대표에서 복귀한 이기형이 2경기 연속골을 뽑는 등 무려 4골을 터트려 98아디다스컵대회 우승팀 현대를 4대0으로 꺾었고 안양 LG도 전남을 2대0으로 일축해 승점 6점을 기록, 나란히 2,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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